배우 신동욱 96세 친할아버지와 재산싸움



새해 벽두부터 연예계에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배우 신동욱이 96세의 친할아버지로부터 사기죄로 소송을 당한것이다. 한동안 희긔병으로 인해 고생해왔던 신동욱이 정말 친할아버지에게 사기를 친걸까?




아니면 제2의 장윤정 사건과 같이 친할아버지가 과도한 욕심을 부린 것일까? 1982년생 대한민국의 배우 신동욱이 2001년 노랑머리2로 데뷔했지만 초기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2003년 KBS 탤런트 공채 20기에 선발되는데 당시 같은 기수로 정경호, 지현우 등이있다. 




선발 당시에는 휜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로 가장 빛을 볼꺼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출연하는 대다수의 드라마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못하고 종영하게 되지만 2006년 KBS의 슬픔이여 안녕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는데 당시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배우로서 빛을 보게 된다.




이후 MBC의 소울메이트에 출연하면서 SBS 쩐의전쟁까지 신동욱의 황금기가 시작되는듯 했지만 2010년 군복무중 "복합부위 통증 중후권(CRPS)"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데 이 병의 희긔병이자 난치병으로 치료가 쉽지 않았고 증상으로는 출산 또는 사지절단보다 더 끔찍한 고통을 수반한다는 것이었다. 




이후 의가사 제대를 하였지만 병의 통증으로 인해 이를 너무 꽉 깨물어 이가 부러진 적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연기자로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그가 선택한 대부분의 드라마는 모두 망했고 동일한 기수인 정경호와 지현우는 사실 대성공을 한 케이스다 보니 상대적으로 비교를 많이 당했다.



이렇듯. 현재까지도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신동욱에게 새해벽두부터 친할아버지와 사기 소송이라는 나쁜 소식이 전해져왔다. 2009년 1월 2일 TV 조선의 뉴스 보도를 통해 밝혀진 내용으로는 친할아버지와 재산관련 재산싸움 소송이 진행중이라는 것이었다.




그의 할아버지가 소송을 걸게된 배경으로는 다음과 같다. 그의 할아버지는 자신이 죽을때 까지 보살펴주는 대가로 신동욱에게 집과 땅을 모두 물려줬지만 최근 신동욱의 9살 연하의 연인(한의사) 이모씨로 부터 퇴거 통고서를 받아 자택에서 쫒겨날 처지에 놓였다고 한다.



조부는 기존에 물려준 재산에 대하여 소유권 이전등기말소 소송을 걸었고 이에 신동욱 측은 법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그의 주장은 물려받은 집과 땅이 아무런 조건없이 물려 받았다고 말을 했으며 할아버지 건강관리가 어려워 요양원에 모시기 위해 퇴거 통고를 한것이라 밝혔다.




스노울엔터테이먼트 소속의 배우 신동욱이 법률대리인 법부법인 신율의 담당변호사를 통해 낸 입장 내용으로는 과거 두분의 관련된 내용을 공개하였는데 조부는 아내는 물론 아들과 손자 3대를 걸쳐 가종폭력과 폭언, 살인협박은 물론 수많은 소송을 진행하며 신동욱씨를 비롯한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다고 한다.

 


곧 시작된 신동욱의 차기작 방영 시기와 맞물려 조부의 악의적이고 일방적인 언론플레이에 법의 절차를 진행함을 밝혔다. 그동안 어려운 연기생활과 난치병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그가 새로운 작품을 통해대중과 만날 수 있는 시점에 또 다시 안좋은 소식으로 연기 생활에 문제 생길이 우려스럽다.



진실은 밝혀지고 소울메이트때 처럼 다시금 빛을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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