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
- 건강정보/알아야 할 것.
- 2021. 6. 11. 14:01
성인의 60%에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결절 보유자의 4~8%에서 갑상선암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갑상선암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기능 항진증 차이와 자가진단법 및 면역체계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은 목젖 뒤에 자리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으로 신진대사와 속도를 조절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더이상 변화하지 않는 최종단계의 갑상선암을 분화암이라고 합니다. 진행이 빠르고 전이 가능성이 높은 상태의 갑상선암을 미분화암이라고 합니다. 분화암의 종류로는 갑상선 유두암종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갑상선 여포암종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갑상선암이며 수술로 100%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미분화암의 종류인 역형성암종과 갑상선 수질암종은 확진을 받을 때쯤이면 이미 말기라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부풀어 오름, 호흡 곤란, 목소리 변화, 질식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 미분화암이 온몸으로 전이되면 평균 생존율이 3~6개월밖에 되지 않습니다.
갑상선암의 사망률이 감소한건 조기검진과 진단 덕분이라고 합니다. 모두 수술할 필요없지만 경과 관찰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핵심은 결절의 유무와 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갑상선암 생존율은 100%에 가깝다고 합니다. 영국 갑상선암 5년 생존율은 우리나라와 10~20% 차이가 납니다. 두 나라의 의료정책과 체계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의 의료정책이 복지가 잘되어 있기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에 용이합니다.
![]() |
![]() |
![]() |
흔히 갑상선암은 여성이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남성 발병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치명적인 갑상선 미분화암의 경우 남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남성 갑상선암 사망률은 여성보다 6배 높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진증 차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의 저하로 인해 신체의 대사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되어 신체의 여러 장기가 항진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은 암과 무관합니다.
갑상선 결절 자가 진단법과 원인
갑상선 결절은 전문의도 육안으로 쉽게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5~10% 내외로 발견된다고 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대부분 발견됩니다.
침을 삼킬 때 목에서 움직이는 부분을 확인합니다. 침을 삼킬 때 손에 만져지는 게 있는지 확인합니다. 결절이 큰 경우 눈으로 확인되기도 합니다. 목 주변에 혹이 만져질 경우,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거나 갑상선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갑상선암 검진을 해야합니다.
![]() |
![]() |
![]() |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이상의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자신의 세포와 장기를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갑상성 질환을 예방하려면 면역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균형의 핵심은 세균총입니다. 세균총이란 사람이나 동물의 몸속에 사는 거대한 세균의 집합체입니다. 세균총을 잘 다스리는 것이 면역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수많은 세균총을 잘 다스릴 방법은 장내 세균총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세균총을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합니다. 병원균과 독소가 처음 만나는 장소가 장이며 장은 병원균을 차단하는 면역의 최전선이자 방어벽입니다.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면 장 기능이 약화되고 면역물질이 부족해져서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인체 면역의 70%를 담당하는 장이 나빠지면 갑상선암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하거나 각종 장질환을 유발합니다. 장 세균총의 이상 비율은 유익균 85 : 유해균 15입니다. 외부에서 유해균이 들어올때 유익균 100%라면 유해균 공격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장내 유해균의 비율이 높으면 장 누수 증후군이나 혈관성 질환이 발생합니다. 면역력을 회복에 좋은 유산균으로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있습니다.
'건강정보 > 알아야 할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광염 증상 (0) | 2021.07.16 |
---|---|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0) | 2021.06.28 |
역류성 식도염 증상 (0) | 2021.06.16 |
고관절 통증 증상 (0) | 2021.06.15 |
치매 초기증상 8가지 (0) | 2021.06.07 |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0) | 2021.06.06 |
뇌경색 초기증상 (0) | 2021.05.30 |
위암 초기증상 (0) | 2021.05.27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