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경기규칙

스포츠정보
2020. 7. 7. 16:01

파크골프 경기규칙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말 그대로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로 일반골프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쉬워 점점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홀로 구성된 1라운드를 돌고 나면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걷기 운동효과도 뛰어납니다.

파크골프 경기규칙 도구와 복장

파크골프에 필요한 클럽은 길이 86cm, 무게 600g이하, 헤드부분 재질은 목재 샤프트는 카본과 유리섬유이고 ,
볼은 직경 6cm, 중량 80~95g, 재질은 플라스틱입니다.
티는 높이 2~3cm, 고무재질 및 특수 플라스틱입니다.
볼마커는 필수 장비이고 장갑과 파우치는 선택사항입니다.

복장은 남자는 반바지를 착용할 수 없고 남녀 모두 얼굴가리개와 앞치마는 입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운동화와 모자를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모든 용구는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정한 것을 사용해야한다고 합니다.

파크골프 경기규칙 경기 방식
1개의 공일 티 그라운드에서 플레이하여 한번의 샷 이상의 샷을 누계하여 적은 샷으로 컵에 넣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스트로크 플레이 외에도 매치플레이라고해서 홀별로 승부를 내어 이긴 홀의 수로 승자를 가리는 경기 방식도 있습니다.

파크골프 경기규칙
3~4명이 1조가 됩니다. 한 두명일 때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샷을 하는 순서는 최초의 홀만 정하고 다음 홀부터는 앞 홀의 성적이 좋았던 순서대로 티샷을 합니다.
만약 그 홀의 성적이 동타 일 때에는 그 앞 홀의 성적이 좋은 사람이 먼저 하면 됩니다.

파크골프 경기규칙

2타째부터는 홀컵에서 멀리 안착한 공의 플레이어 순서대로 샷을 합니다.
스코어 기록은 다음 홀로 이동해서 기입하므로 다음조의 경기흐름에 방해를 주지 말아야합니다.
패널티는 모두 2벌타로 합니다.
파크골프에서는 한개의 클럽으로 플레이합니다.
자신의 볼은 마크를 해두면 바뀌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 경기규칙

첫 번째 티샷이 끝나면 본인의 볼의 위치에 각자 이동해야합니다. 페어웨이에서는 볼이 홀컵으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이 먼저 해야하기 때문인데요. 비슷한 위치일 때는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파크골프 경기규칙
벙커, 러프에 볼이 위치할 경우 진행이 어렵다면 '언 플레이볼'을 선언하고 홀컵과 먼 방향으로 클럽 2개 이내에 볼을 놓아야합니다.

파크골프 경기규칙

타수기록지는 일반 골프랑 거의 동일합니다.

대부분 파크골프 구장마다 홀의 길이와 파 기준이 적혀있는 용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크골프 경기규칙 용어 정리

스탠스 :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하려고 발의 위치를 정했을 때

스트로크 : 클럽으로 볼을 치기 위해 스윙하는 동작, 클럽을 움직여도 볼에 닿지 않은 경우 스트로크로 간주하지 않음
어드레스 : 플레이어가 자신의 볼을 치기 위해 자세를 잡은 상태
알바트로스 : 파보다 3타 적게 볼을 컵에 넣는 것
언 플레이볼 : 볼이 치기 어려운 곳에 떨어져서 치지 못할 때 플레이어의 판단으로 선언

1라운드 : 18홀의 플레이

오너 : 각 홀에서 맨 처음 치는 플레이어

캐쥬얼워터 : 비 등에 의해 물웅덩이나 스탠스 상태에서 물이 젖어 있는 상태, 이 경우 패널티 없이 물웅덩이를 피해 홀에 가깝지 않는 위치에서 진행 가능
스코어가드 : 각 홀의 기록이 적힌 카드
티 그라운드 : 제 1타를 치는 장소

페어 : '볼을 치니 위험하다'라고 알리는 것
마커 : 스코어를 기록하는 사람
러프 : 잔디가 길게 자라 치기 어려운 장소

파크골프 경기규칙 핸디캡
원칙적으로 핸디를 적용하지 않지만 각각의 클럽에서 적절히 핸디를 적용하기도 하는데요.

일반 대회 등에서는 우승 경험자에게는 가점 방식의 핸디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가점방식 외에 몇 개월의 총 득점의 평균을 산출하여 그 평균 값을 18홀 또는 27홀로 55, 99에 대입한 핸디를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