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
- 건강정보/알아야 할 것.
- 2021. 5. 27. 21:10
위가 보내는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사이다를 드신 후 위암이 된 케이스가 있습니다. 흔한 소화장애 증상도 위암 초기증상일 수 있는데요. 전조증상과 위축성 위염, 헬리코박터균 그리고 자가진단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암에 좋은 음식도 함께 알아보세요.
위암 1기 vs 위암 4기
위암 1기는 위 점막과 점막 하층에 암세포가 침범한 경우입니다. 이때부터 위암 초기증상을 체감 할 수 있습니다. 위암 4기는 근육층까지 암세포가 침범해 위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까지 전이된 상태입니다.
위암 초기증상을 놓치고 발견하지 못하면 위를 절제해 소장과 연결하는 수술을 해야합니다. 조기 발견 시엔 절제 없이 내시경 시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도를 통해 내시경을 주입하여 절제할 부위 주변에 생리식염수를 넣은 다음 부풀어 오르게 만듭니다. 내시경에 장착된 전기 칼을 이용해 암세포가 있는 부위를 절제하면 됩니다. 떼어낸 자리는 상처가 생겼다가 아물게 됩니다.
위암 초기증상을 통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한 사람만이 더 쉽고 건강한 위 건강 생활 할 수 있습니다.
위암 발견 시기에 따라 위의 보존여부가 달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위암 초기증상
1. 소화장애 소화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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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치를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
위에 관한 궁금증을 짚어보고 나머지 위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위를 절제하면 소화는 어떻게 할까요?
위가 없기때문에 음식물은 소장으로 이동합니다. 위 대신 담낭과 췌장이 음식물 소화를 돕습니다. 담낭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지방을 분해합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췌장액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합니다. 위를 절제해도 일생생활이 가능합니다.
- 위암 앓았던 사람은 고기를 먹으면 안될까요?
단백질의 아미노산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백혈구를 활성화시키기때문에 가공되지 않은 단백질은 몸에 필요하다고 합니다. 암과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건 체력 특히 근력입니다. 고단백 식사는 면역력 생성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고기는 불에 굽는 조리법보다 물에 삶는 조리법을 추천합니다. 고기가 몸에 안맞는 분들은 생선이나 두부 콩류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 밥말아 먹는 것은 위에 좋지 않을까요?
입에서 1차적으로 소화를 도울 수 없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물로 인해 소화액도 희석이 되기 때문에 소화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자체가 위암을 유발한다라는 말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짜고 자극적인 반찬과 오래된 단백질이 위암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위암의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60%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상태라고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헬리코박터균은 서양인과 비교했을 때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95%가 동아시아형 헬리코박터균 구조라고 합니다. 동아시아형은 두개의 갈고리로 위에 결합하기가 서양형보다 쉬운편입니다. 두개의 갈고리로 위를 쉽게 손상시키는 구조로 인해 위암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동아시아형 헬리코박터균은 서양형보다 발암물질 만드는 능력이 10배 더 강력하다고 합니다. 이런 구조때문에 우리나라가 전 세계 위암 발생률 1위라고 합니다. 식기를 공유하는 음식문화도 좋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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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통해 들어오는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액질과 위산 경계부분에 정착하여 암모니아로 자신의 몸을 보호합니다. 보호막때문에 강한 위산에도 생존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세포를 자극해 염증을 유발합니다. 염증으로 세포가 변형되고 위암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식기공유 등 침이 섞이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좋다는 음료는 효과가 있을까요? 활동을 억제할 뿐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 시 보험이 적용되는 질환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이라고 합니다. 즉 위 질환이 있을 때만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3. 위축성 위염
위축성 위염은 위산 분비가 감소해 소화기능이 저하되고 위 점막 세포가 변형돼 위암을 유발하기때문에 위암 초기증상 일 수 있습니다.
위암 발생 위험도가 6배나 높습니다. 위축성 위염이 된 위는 정상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암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도 필수입니다. 위암을 예방하려면 소금과다섭취는 피해야합니다. 위가 자극돼 위궤양 유발하고 암세포를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소금을 좋아합니다.
4. 가스가 많이 참
가스가 많이 차면 위가 딱딱해지면서 통증과 소화불량을 발생합니다. 몸속 가스는 위암의 원인인 위축성 위염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속쓰림
잦은 속쓰림은 위암 전 단계인 장상피화생의 대표적 증상입니다. 장상피화생이란 위의 점막 세포가 장의 점막 세포로 변형된 상태입니다. 위 세포와 장 세포는 절대로 바뀌면 안됩니다 위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만성염증으로 세포가 변성돼면 암으로 발전합니다. 헬리코박터균 보균자 위암 발생 위험률 3배 증가, 위축성 위염 위암 발생 위험률 6배 증가, 장상피화생 위암 발생 위험률 9배 증가라고 합니다.
우유는 일시적으로 속쓰림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 섭취시 칼슘 카제인 성분이 위산 분비를 자극해 장상피화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제산제 또한 일시적인 효과는 있으나 과다 복용하면 위산 과다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위산이 부족할 때 제산제를 섭취하면 소화가 지연됩니다. 증상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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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초기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가면 좋겠지만 더 손쉬운 자가진단법이 있으면 좋겠지요.
그럼 자가 진단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배를 눌러보면 알 수 있습니다. 명치를 3초간 누릅니다. 단단하고 손이 잘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있다면 가스가 찼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가스가 차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야겠죠?
위암에 좋은 음식
사과의 펙틴은 위 점막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위염증상완화에 좋다고 해요.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 자극 없이 노폐물을 원할하게 배출합니다. 양배추에는 항궤양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비타민U가 풍부합니다. 비타민U의 효능은 위산 자극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의 혈액 순환을 원할하게 해 위궤양 치료에 좋습니다. 브로콜리 또한 십자화과 채소이기 때문에 효능이 비슷합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속 설포라판 효능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해 위암 예방에 좋습니다. 매실액도 위에 좋은 음식입니다. 위샘을 자극해 위액 분비를 도와줍니다. 매실액은 살균작용도 있어 더욱 좋습니다.
위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위에 좋은 음식도 알아봤는데요. 균형잡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 등으로 관리를 하는게 좋겠습니다. 위암 초기증상이 있을 시엔 꼭 전문의와 상의해서 빠른 치료를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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