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카이캐슬 김혜나 역할 배우 김보라 사칭 사건 정리.



얼마 전. 인기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시청률 역주행과

함께 끝이 났었는데요



드라마 속 한 주인공을 맡았던 김혜나 역할 

배우 김보라양이 사칭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사건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에서 김혜나 역할로

완벽하게 소화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 그녀가 자신의 SNS에 

이와 같은 글을 올렸다.




'저를 사칭하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2019년 2월 5일 

김보라 SNS에 올린 글의 내용이다.




누군가.. 배우 김보라의

카카오톡 계정을 사칭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 사칭범은 김보라의 지인에게도 

이런식으로 속여 메세지를 보냈다고 한다.








심지어는 스카이캐슬에서 같인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배우 김혜윤의 번호까지 물어봤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칭범을 조심하라고 알려주었다.





연예인 사칭






연예인 사칭 문제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


배우 김보라와의 상황이 똑같이

누군가 지효의 카카오톡 계정을 사칭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칭범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지효의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했다고 한다.








당시 지효를 사칭한 범죄자의 카카오톡 내용이다.



결국. 자신의 어머니를 속여 500만원을 송금해 달라는

사칭범으로 인해 지효는 크게 분노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과거 배우 공유 또한 사칭범으로 인해

고생을 겪어야만 했다.




당시 공유는 SNS를 아예 하지 않았었는데

공유를 사칭한 SNS가 여러 개 발견되었다.




결국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공유의 팬들이 받아야만 했다.





왜 사칭을 할까?





참고로 연예인들을 사칭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트와이스 지효의 사건 사례처럼 지인들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목적도 있고



공유 사례처럼 사칭을 해 SNS 방문객을 늘린 뒤 

광고 업자들에게 판매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런 계정 사칭 범죄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 A라는 교수가 있었는데 B라는 사람이

인터넷에서 A의 행세를 하고 있었던 사건이 있다.




'A는 내가 갖지 못한 것들을 누리고 있었고

그것비 부러워서 그렇게 했다'


이것을 일종의 

'리플리 중후군'이라고 부른다.




이는 현실을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고 믿으며

거짓된 말과 행동을 하는 인격장애를 말한다.






처벌이 가능할까?





형법 제347조에는 

이러한 조항이 있다.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즉 SNS 사칭범은 이에 속하며

준하는 처벌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은

외국 SNS라서 법적 고소를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결국 네티즌들 입장에서 정확히 알아보고 진짜인지

사칭인지 여부를 확인해봐야 할 수 밖에 없다.







아이디 옆에 인증배지라든지 연결된 지인들을 확인 후

진짜인지 판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나저나.. 매일 보던 스카이캐슬 드라마도 

끝났겠다. 이젠 볼게 없어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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