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공식계정 해킹사건 정리

뮤비 삭제에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이 

공식계정이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요.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공식계정 중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체널이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지 않은 기간에도 

다양하고 자체제작 콘텐츠 영상들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 하는 체널로서

멤버들의 활동 비하인드 영상과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오기 떄문에

팬들에게서 "헤자소년단"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아미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소중한 체널인데요.

1월 18일에 오후 11시에는 최초공개 영상까지 예약된 상태라

팬들은 더욱 의아해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체널의 정보란에는 'IDOLISH7 Vibrato를 소개합니다'라는 글로 시작해

방탄소년단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알수없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따로 검색을 해보니 

모바일 게임 및 애니메이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게임의 스토리는 7인조 남성 아이돌 IDOLISH7의

매니저를 담당하면서 그들을 톱 아이돌로 성장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이번 방탄소년단 해킹사건은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해킹을 했을 것이라는 정확한 증거나 정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어쩌면 만화를 좋아하는 어떤 해커가

같은 '7인조 남자 아이돌'이라는 점을 이용해

방탄소년단과 매치하여 해킹을 하였을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이는데요

일단 다행인것은 방탄소년단 공식계정 영상이 삭제 되거나

수정이 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이외에도 지난 방탄TV 체널은 2017년 5월에도 

비슷한 해킹을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방탄TV의 재생목록에 저런 제목으로 여성 상체가 썸네일로

되어있는 재생목록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또한 2019년 1월 15일에는 Singularity의 뮤직비디오가

인도의 한 회사로부터 저작권 허위 신고로 인해

삭제가 되는 사건이 발생한지 3일도 되지 않아

이런 상황이 발생하여 팬들은 많이 걱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행히 앞선 두 사건 모두 발빠르게 대처한 소속사 덕에

복구가 되었고 이번 해킹으로 보이는 사건 역시 

현재는 정보란이 지워져 있고 

아직 유튜브 상에 적용이 안된 것 처럼 보입니다.

아무튼. 유명해 질수록 더 많은 공격을 받는 K-POP아티스트들

소속사측은 그들의 아티스트를 믿고 응원해주는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강경대응을 해줬으면 하는게 많은 대중들의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