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예약

코로나가 다시 한번 최다 경신을 했습니다. 백신 부족이라는 뉴스까지 나와서 혼란스럽기만 한데요. 백신 예약 꿀팀과 접종 후기 등 공유해볼게요. 

백신 예약 잔여 백신

먼저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를 보면서 주변 병원에 전화를 합니다.
본인이 20대라면 20대 잔여백신 접종여부를 문의합니다. 그리고 전화로 예약자 명단에 올려주는지 여부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어느 시간대에 잔여백신을 올리는지 알 수 있으면 더 좋겠죠. 하지만 병원도 바빠서인지 잘 가르쳐 주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온라인 예약만 받아요" 라고 말씀하시는 곳도 많아요. 하지만 백신 예약 성공사례도 있으니 문의해보는 것도 좋겠죠.

백신 예약 하기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를 보면 잔여 백신이 "대기중", "없음", "마감" 이렇게 나오는데요.
"없음"이라고 뜨는 곳을 공략해보세요. 백신 예약 성공할 확률이 높아요.

 

 

 

 

백신 예약 전화할 때 메모에 정리하면 더 빨리 잔여 백신 신청을 할 수 있을거에요. 올라오는 시간대를 파악했다면 1분전 알람을 걸어두는 것도 좋겠죠.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일 예약을 고려하고 병원을 선별해보세요.

백신 예약 전화

저는 저번 달에 얀센 접종을 했는데요. 백신 예약 알림 5군데 병원을 걸어두고 알림일 뜰 때 바로 클릭하니 예약이 되었어요. 시간은 저녁 6시전쯤이었어요. 병원에서 빨리 오라고 전화오더라고요. 다행히 집에서 가까운 병원이라 가보니 저 포함 5분이 잔여백신 예약을 하셨더라고요. 

 

저는 병원에 들어가기전 바로 옆 약국에서 타이레놀을 구매했어요. 타이레놀이 없을까봐 집에 있는 비슷한 약도 챙겨가서 약사님께 이것도 대체복용이 가능한지 여쭤봤어요. 잔여 백신 예약 접수할 때 신분증 보여주시고 예진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접종할 때 의사선생님이 "어떻게 그렇게 클릭을 빨리 했어요~" 하시면서 웃고있는 사이 주사를 놓아주시더라고요. 안아팠고요. 솔직히 긴장은 되더라고요. 저 다음번에 맞으신 30대 여성분은 너무 긴장하셔서 의자에 길게 누우셔서 몇분간 안정을 취하시더라고요. 주의사항 듣고 20분 대기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미리 타이레놀 한 알 먹으란 말씀도 하셨는데 열이 나지 않으면 미리 복용하는 건 소용없다는 소리도 있고 하네요.

얀센 백신 접종 후기

저는 오후 6시에 백신 접종하고 자기 전에 살짝 미열이 있어 타이레놀 한 알 복용하고 잤어요. 그 다음날엔 귓구멍, 눈주의, 콧구멍, 입안이 좀 열이 나는 느낌이 있었어요. 식후 타이레놀 한알 복용하고 물 많이 마시고 했더니 증상이 없어졌어요. 식욕의 변화나 다른 변화는 못 느꼈고 주사 맞은 부위가 뻐근하긴 했어요.

 

 

 

 

이렇게 얀센 백신 접종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백신 예약을 할 수 있어서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아카데미 신청도 할 수 있었는데요. 다시 코로나변이가 극성이라 중단되었네요.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좋겠어요. 백신 예약 성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