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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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4. 14:32

대한민국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걸리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또한 혈관에 노폐물이 축적되어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을 유발합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인지 어떤 음식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사망하거나 암에 걸릴 확률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인체에 대사작용은 음식을 섭취해서 혈액을 통해 영양분을 이동하고 남은건 지방으로 저장합니다. 에너지가 부족할 때 저장한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재사용합니다. 이런 대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진단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사증후군과 혈관건강

혈관에 노폐물이 침착해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로 혈관이 좁아집니다. 혈액도 끈적이게 되어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킵니다. 노폐물이 혈관을 막으면 세포가 괴사합니다. 그게 바로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심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되는 겁니다.
문제는 대사증후군은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혈액 건강관리가 필수입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과거 당뇨병이 있는 경우)
고지혈증(중성지방) 150mg/dl 이상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
5개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입니다.

목둘레를 재서 대사증후군 요소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굵은 경우 HDL콜레스테롤이 낮고 중성지방 공복혈당이 높았다고 합니다. 목둘레가 남성 40cm 여성 36cm 이상인 경우 대사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 원인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원인일 수 있습니다. 세포와 근육이 포도당을 섭취하지 못하고 인슐린 분비가 높아지는 것을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인슐린이 높아지면 체내 염분과 지방이 쌓이고 비만이 됩니다.

또다른 원인은 무엇일까요. 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병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수면습관,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인슐린 저항성에 악영향을 주어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예방

먹는 순서

단백질>섬유질>탄수화물 순서로 먹는것이 대사증후군 예방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소화를 위해 위장에 오래 머뭅니다.

금주
금연
운동

균형잡힌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은 대사증후군 예방하는데 필수입니다.

대사증후군예방에 바나바잎차가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바나바는 낙엽성 열대 우림 아열대 지방에서 자생하는 상록수 허브 식물입니다. 주로 인도, 필리핀, 중국 남부 지방에 자생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수백년동안 바나바잎으로 대사증후군 치료를 해왔다고 합니다. 필리핀 의약용 약물로 지정돼 약용 차로 애용 중이라고 합니다. 바나바잎 추출물 섭취후 혈당치 평균 10%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천연 인슐린 코로솔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혈액 속 당을 빠르게 체세포 속으로 흡수시며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포도당 내 세포 흡수율 45% 상승시켜 비만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고혈압, 고인슐린혈증, 고혈당, 고지혈증뿐만 아니라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바나바잎의 식이섬유 함량은 13.76%으로 굉장히 풍부합니다. 핵심성분 파이토스테롤은 인슐린에 대한 세포 민감성을 향상시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게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바나바잎에는 아미노산 타닌 글리코사이드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활성 대사산물이 풍부하기때문에 콜레스테롤 담즙산을 흡착하여 배출을 촉진시킵니다. 바나바잎 차는 보이차보다 덜 쓰고 넘기기 쉬운 맛이라고 하네요. 일반 차 보다 섬유질이 2배이고 카페인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당량 마셔야겠죠. 코로솔산의 1일 권장 섭취량은 0.45~1.3mg입니다. 바나바잎 차의 별도의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특이체질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엔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