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제2의 손흥민 유망주 권로안 최신근황


함부르크 제2의 손흥민 유망주 권로안 최신근황






독일 분데리스가의 함부르크 sv는 한국 팬들에게

매우 잘 알려진 팀이다.





심플한 엠블렘때문에 유명하기도 하고,





깔끔하고 예쁜 유니폼 디자인때문에..

유니폼 고를때 인기가 넘치는 팀이다







하지만 역시 손흥민이 이 곳에서 성장했다는 점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부분일 것이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반니같은 좋은 튜터를 만나 좋은 환경속에서 성장해냈다.





또한 한국 대표팀의 또다른 유망주 황희찬 역시

올 시즌 함부르크에서 뛰며 보다 큰 무대를 경험하고 있다.





거기에 한국 청소년 대표팀 골기퍼인 케빈 하르

최민수까지.. 함부르크는 한국과 정말 인연이 깊은 팀이다.







이 세 선수가 함부르크의 잘 알려진 한국 선수들이다.

하지만 지금 보이는 이 선수는 아는 사람이 잘 없을것이다.





바로, 이선수의 이름은 권로안. 95년생이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대건 고등학교에서 3년간 39경기 12골을 넣었으며,

185cm의 좋은 신체조건으로 고교리그에서 상당히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속에 서명원, 황희찬, 이정빈, 김건희 임근영 등과함께

u-18 대표팀에 차출됐는데,





95년생이 주축이었던 그들은 스페인 유학파인 김우홍, 김영규 등도

포함되어 있어서 황금세대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고 

그 중 권로안도 껴있었다.





대회가 끝나고 권로안은 현재 이청용의 소속팀인 독일 보훔에서

입단테스트를 받았고, 독일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기로 마음먹는다.







당시 2부리그였던 보훔에서는 권로안의 재능을 유망주로서

상당히 높게 평가했고, 영입도 추진하게된다.





하지만, 권로안은 함부르크sv에서도 입단테스트를 봤고,





함부르크에서는 권로안을 mini son이라 부르며

제2의 손흥민으로 키우려는 의지를 보였다.







마침내 2013년 12월, 함부르크와 계약을 확정지으며,

입단하게 된다.





권로안은 상당한 기대를 받으며 팀에 합류했고,





팀에 합류하자마자 13/14시즌 후반기 유스리그 7경기에 나서며

함부르크에서의 첫시즌을 적응해갔지만, 득점은 하지 못하였다.





결국 2015년 팀에서 방출된 권로안을 일본 2부리그였던

파지마노 오카야마에 입단하게 되었지만





오카야마에서는 권로안을 즉시 전력감으로 보지 않았고,

권로안은 오카야마 2군에서 일본 4부리그 경기에 나오게 된다.





일본에서도 빛을 보지 못한 권로안을 결국 2017년 초

k3리그 어드밴스 4부리그의 양주 시민 축구단에 입단을 했고,





2017년 후반기에 k3 베이직리그 (5부리그)인

시흥 시민 축구단으로 이적해 경기 감각을 올렸다.







원래 네임드가 있었던 선수라

상위 리그인 내셔널리그 [3부리그] 대전코레일로 이적했고,

2018년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을 발자취를 따라 독일로 갔고,

비록 손흥민같은 선수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분데스리가 명문클럽인 함부르크부터 한국 아마추어리그인

k3리그까지 .. 권로안의 도전은 무대를 가리지 않는다.


나이가 어린만큼 권로안에게 큰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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