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 골목식당 거제도 손님 맘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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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3. 28. 19:09
SBS 백종원 골목식당 거제도 손님 맘충 논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 회 방송마다 새로운 논란을 갱신하는
SBS <골목식당> 방송이 이번에 '맘충' 논란에 휩사였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골목식당 거제도편에서 솔루션 식당에 방문한
한 가족 손님이 이른바 '맘충스러운' 요구를 했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대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의 협오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백종원 골목식당 거제도편. 맘충 논란의 내막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목식당 거제도편 방송에서는 백종원과 김성주, 조보아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앤디가 도시락집에서 최종 솔루션을 진행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에. 골목식당에 찾아온 거제도 손님이 등장을 하였고
라면 1개를 백종원에게 주문을 하였습니다.
이어 아이들이 매운 걸 먹지 못하니 맵지 않게 만들어 달라는
거제도 손님의 요청에 백종원은 맵지 않게는 불가능하다고 답하자.
"앃어서 먹이겠다고"고 답변. 어느 손님과 같은
대화가 오고갔는데 문제의 장면 논란은 이후에 시작댔습니다.
갑자기 자녀 중 한 명이
"엄마 나 짜장면"이라고 말하며 라면이 아닌
아이를 귀엽게 바라보던 백종원 골목식당 MC들이 어쩔 줄 몰라하자
거제도 손님은 "집에서 먹자"며 회유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때 김성주가 백종원에게 "백대표님. 어떻게
짜장면 안되겠습니까?라고 요청을 하였고
골목식당 백종원이 이에 무언가 좋은 방법이 생각난듯. 아이가 좋아하는
소시지를 넣어 즉석 짜장 라면을 만들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렇게... '골목식당 거제도'편을 보면 전혀 문제될 게 없는 상황이지만
꾸준히 백종원 골목식당을 보는 네티즌들은 날선 반응이 생각보다 뜨겁습니다.
메뉴에 없는 요리를 주문하는 것부터가
'진상'이며, 아이가 원하는 요리를
백종원이 선뜻 만들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마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에
논란에 휩싸인것인데요.
이어 "매운 거 못 먹으면 김밥을 시켜",
"알고 왔으면서 짜장면을 찾냐" 등
비난 양상이 과열대며 백종원 골목식당을 시청하는 네티즌들이
거제도 손님을 '맘충'이라 표현하며 지나친 프레임
씌우기가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백종원이 매뉴에 없는 짜장면을
만들어준 건 백종원이 자처한 '선의'라며,
자녀의 엄마가 요청하지도 않은 사실에 '맘충' 논란으로 보는건
골목식당 시청자에게도 지나치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보는 SBS 백종원 골목식당 예능프로그램에서 마저 필요 이상의
비난과 조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나이가 어린애가 그런말을 했고 백종원은
괜찮다고 하였는데 비난논란은 좀 그렇지 않나? 생각이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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