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렙전사 완벽리뷰 [네이버 웹툰]



안녕하세요. 첫 포스팅을 하게 댄 

이슈스틱 입니다. 


방금 개설을 하였고 첫 포스팅

이기에 많이 썰렁한데요.


여러가지 정보와 리뷰를 다양하게 쓸 

예정 이오니 많은관심 부탁드릴게요.


본론으로 넘어와 


이번 포스팅은 인기 웹툰인 "열렙전사"를 

이미지, 글과 함께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열렙전사 작가님과 신도림 작가님이 친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2017년에 결혼까지 했다는 사실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두 작가님이 친하다는건 하트히터라는 캐릭터를 통해 알게 됐는데요.


전 왜 하트히터가 열렙전사와 신도림 세계관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로 존재하는지 궁금했는데










정확히 말하면 두 만화는 세계관이 이어지는게 아니라

우정출현 하는거라고 하네요.










따라서 두 만화는 별개라고 볼 수 있으므로 

저처럼 열렙전사와 신도림을 비교하며 


햇갈리는 불상사는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열렙전사는 그 어떤 웹툰도 법접하기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이질적인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분리하여











현실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루시드 어드벤처라는 앱을 통해 










꿈을 꾸는 동시에 게임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가상세계에 있는 존재들이 현실세계에 개입하라고 하면서










세계관이 역전될 수 있다는걸 경고하고 










현실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가상세계에 정착하려고 하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진짜 세상을 부정하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어쩌면 영화 매트릭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열렙전사는 게임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표절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게임이라는 소재는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NPC들이 유저들한테 개입하는 모습이나










던전을 도는 모습. 몬스터를 사냥하는 모습. 아이템을 얻는 모습










유저들 간에 PK를 뜨는 모습. 










퀘스트를 진행하는 모습 등.









RPG게임을 한번이라도 해봤던 사람들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AOS 장르까지 사용하며









게임매니아들의 흥미를 끌기엔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전 버그라는 특성을 활용해서

만화를 전개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렇게 열렙전사는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스토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어져서










만화가 신선하게 느껴졌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한 가지 아쉬웠던게 있다면 너무 열렙전사한테만 큰 비중을 주니까~

주연들이 좀 쩌리처럼 느껴졌다는 겁니다. 










이 만화는 성장형 만화라서 주인공 일행이 열렙하는 장면이나

강해지길 희망하는 모습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열렙전사야 랭킹 1등이었으니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지만










소라나 다크가 아직도 얼타는 모습은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못 싸우는 것도 한 두번이고 

성장하는 것도 한 두번이여야 애교로 넘어갈텐데










매번 싸울때마다 고전하며 강해지길 희망하는 모습이 좀 진부하게 느껴졌죠.









그리고 만화에 굉장히 많은 캐릭터들이 나왔지만 

열렙전사 세력과 기가제국 세력을 밀어주는 느낌이 강하다보니 









팀 대 팀 대결에서는 누가 이길지 

대충 예상된다는 것도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세계관 자체는 신선했지만. 캐릭터들간의 대결에서









매번 이겨야 될 캐릭터들만 이기니까

스토리가 좀 뻔하게 느껴진 것도 있었죠.









물론 억지스러운 반전 스토리는

만화를 막장으로 이끄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대립구도가 뻔하면









페어리테일의 전철을 밞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팀 대 팀 대결에서의 만화에서 가장 중요한건

대진표와 의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어리테일은 뻔한 대결과 스토리의 패턴의 반복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열렙전사는 이 패턴을 잘 타파할 수 있길 바랍니다.











물론 세계관을 따지고 보면 이미 앵간한 판타지만화들한테는 꿀리지 않는 

대작이라고 볼 수 있지만 









무언가 신의탑이나 헬퍼급 냄새를 풍겨서 

더 올라갈 수 있을거 같은 느낌에 


몇가지 쓴소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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