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는 노홍철 최신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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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3. 22. 05:06
욕 먹고 있는 노홍철 최신근황
예능 출연에 공연, 도서, 집필가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방송인 노홍철이 때아닌 부동산 시체차익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이없게 욕먹고 있다는 방송인
노홍철의 최신 근항. 바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016년 용산구 해방촌에 오픈한 1인 책방
'철든책방' 건물을 팔았다는 게 그 이유인데요
노홍철 효과
평소 개인 책방 운영의 꿈을 품고 있던 노홍철은 3년전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이라 불리는 다소 외진 곳에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작고 아담한 동네의 서점 '철든책방'을 오픈했습니다.
독립 출판물을 비롯.
독특한 인테리어와 아이템에 많은 관심이 많은 그답게 사진 찍기
좋은 분위기를 자랑하며 오픈 직후부터 일명 '핫플'이 되었는데요.
노홍철이 건물을 매입하여 서점을 오픈하기 전에는예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던 신흥시장 이였습니다.
곧 철든책방의 인기에 힘입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주변 상권도 활성화되는 듯한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지난 2월. 이미 노홍철이 해당 건물을 2018년 10월에
되팔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노홍철이 욕먹는 이유?
2016년 서점 오픈 준비 당시 노홍철은
해당 건물을 6억 7천만원에 매입..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점을 운영한 뒤
2018년 14억 4천만 원이라는 금액으로 되판 것인데요
세금과 부대비용을 제외한 수익률만 따지면
무려 114%에 달하는 금액으로
애당초 시세 차익을 노리고 건물을 매입한 뒤
빠르게 팔아버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실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책이 좋아서
책방을 열었다더니 결국 차익 남기려고 했던 거 아니냐".
"주변 땅값 다 올려 놓고. 본인만 이득 보고
나가면 주민들은 어떡하냐"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예
연예인이 특정 지역 부동산를 매입하면
주변 땅값이 덩달아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노홍철 역시 연예인이라는
네임밸류가 상권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건물 임대료 상승 결과를
낳은 것으로 추측됩니다예
근데 그게 왜 노홍철 잘못?
하지만 노홍철에게 섣불리 비난의 화살을 돌릴 수 없단든
일각의 네티즌의 의견도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카페, 음식점 등 상권 활성화가 전혀 이루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노홍철 책방 건물 하나에만 의지한 채
임대료를 급히 상승시키고, 입주를 서두르며 소위
설레발을 친 해당 지역 상인들에게 더 큰 잘못이 있다는 의견입니다.
실제로 노홍철은 과거 다른지역에 더 큰 책방을 열고 싶다는
포부를 공공연하게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지난해 11월에는 신사동 건물을 112억에 매입.
이곳에 대형 책방을 오픈하지 않을까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원하는 시기에 건물을 매입하고
필요에 의해 되파는 일이 부정한 행위가 아니듯.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몰지각한
비난과 질타를 노홍철이 받아야 할 이유도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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