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논란으로 떠났다가 복귀한 유튜버 레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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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3. 21. 10:53
뛰어난 메이크업 스킬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금수저 출신 성분까지
한때 유튜버로서 트렌드를 주도하며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레나"
일베논란으로 1년만에
복귀한 레나의 근황을 소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뷰티 유튜버였던 레나
2018년 1월 이른바 '일베 논란'이 불거지기 전에.
명실상부 대한민국 뷰티 유티버였던 레나는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 실력과
남다른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었지만,
평소 레나 인성이 의심되는 정황들이 여럿 포착되며
논란의 중심에 설 수 밖에 없었는데요
레나의 인성논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교
시간강사를 펌하하는 게시글을 시작으로
'쓰레기'를 나눔한다는 듯한
뉘앙스의 유튜버 구독자 무시 논란까지.
극단적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한서희를 지지하는 모습까지 발견.
끊임없는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임을 암시하는
정황으로 네티즌의 분노를 야기. 결국 활동까지 중단에 이르게 됩니다
레나의 일베논란
사건은 레나가 일베 여신으로 유명한 인물들과
과거 페이스북에서 친목을 다진 사실이 발단이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는 세월호 단식 투쟁을 비꼬으며 이른바 '폭식 투쟁'을
진행한 인물이 포함된 사실까지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와 더블오. 일반인들을 도찰한 사진과 함께 x돼지. xxxxx,
xx녀언 등의 일베 용어를 사용하며 비하한 레나 과거도 드러났는데요
여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조롱. 희화화하는 단어로 사용되는
'앙망문'을 읽는 동영상이 공개되며 레나에 대한 논란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자숙을 선언한 레나양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유뷰어인
만큼 논란이 불러온 비난의 크기는 엄청났습니다.
전세계 유튜버 중 단기간 구독자 탈퇴수 1위를 달설할 정도로
레너를 향한 대중의 거부감은 더욱 심해진 것인데요
결국 레나양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까지
게재. 활동 중단을 선언하게 됩니다.
당시 사과문에서 그녀는 "지금 보면
낮부끄러운 글과 댓글을 작성하고 다녔다"며,
약 1년이 지난 지금. 그녀가 자신의 유튜브 체널에
영상을 올리며 조심스러운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복귀를 선언한 레나
종이에 직접 내용문을 작성하는 모습으로 구성된
해당 영상에서 레나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천천히 활동하고자 합니다"라며
"더 열심히 하는 크리에이터 유튜버가 되겠습니다"는
포문까지 밝혔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한채 달갑지 않게 받아드립니다.
"일베 안 산다", "그대로 다시 들어가" 등 복귀 의사를
밝힌 레나를 향한 비난과 질타가 거센 가운데
반대로 "레나 콘텐츠가 그립다", "사고친 다른 유튜버도 잘만 복귀하는데
왜 안되나" 등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유튜버 시장이 급진적으로 확대되며 크리에이터들의 입지
역시 연예인 못지 않게 막강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리에 위치한 만큼
도덕성, 진전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 텐데요
과연. 과거 일베논란을 딛고 유튜버 레나가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여자친구가 자주 즐겨밨을 만큼 팬이던데
1년이란 시간동안 자숙한만큼 열심히 직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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