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롯데호텔 객실
- 여행정보
- 2020. 7. 20. 18:52
제주 롯데호텔 객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법에 이어 제주 공항리무진 버스와 제주 롯데호텔 객실 및 부대시설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리니 야자수가 반겨주었어요. 야자수만으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네요.
제주 공항리무진버스 600번 서귀포 중문방면은 게이트 5번쪽에 있다고 크게 붙어있네요.
제주 공항리무진은 첫차가 6시네요. 평균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운행구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제주 공항리무진 운임은 공항에서 제주 롯데호텔까지 4500원이였습니다.
교통카드 찍기전에 기사님께 행선지를 알려드려야해요. 도착지마다 운임이 다릅니다.
제주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5번 게이트에 공항버스 승차장이 있고 내리자마자 제주 롯데호텔 로비여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약 50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하차하면 제주 롯데호텔 직원분께서 짐 받아주시고 체온체크를 했습니다.
제주 롯데호텔 정문을 들어서니 바로 8층 로비 델리카한스 베이커리가 보였습니다.
먹어야지 하고 못 먹었네요 ㅋㅋ
케이크가 정말 이쁘네요. 참 혹시 숙박일정 중에 생일이라면 꼭 생일케이크를 신청하세요.
저는 예약할 때 메일로 문의했습니다.
제주 롯데호텔 객실 체크인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말하면 객실로 올려주십니다.
제주 롯데호텔 로비에 멋진 바다 그림이 걸려있네요.
롯데호텔 리워드 멤버라면 등급별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롯데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회원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객실 체크인시에 이메일 주소나 회원정보를 말하면 포인트 적립이 됩니다.
체크인시에 레이트체크아웃을 문의하면 상황에 따라 해주십니다.
체크인을 하고 10층으로 올라갑니다.
홀수번호 짝수번호로 양쪽으로 갈라져있습니다. 이게 은근 헷갈릴 수 있습니다 ㅋㅋ
제주 롯데호텔 객실 투어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저희는 조식포함 가장 저렴한 한라산뷰 더블베드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미니바 1회 무료 그리고 사우나,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8회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미니바는 룸서비스 시켜 먹을 때 유용했습니다.
제주 롯데호텔 한라산뷰 룸 어메니티는 사우나를 이용하는 바람에 바디밀크만 사용해봤는데요.
향이 제 취향이 아니여서 다른건 열어보지도 않고 모두 두고왔습니다.
참 그리고 저희 신랑은 쉐이버를 깜박하고 못 챙겼는데요. 제주 롯데호텔에는 쉐이버가 있었습니다.
제주 롯데호텔 한라산뷰 객실 매트리스 및 침구류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매트리스는 딱딱하고 침구류는 눅눅했습니다. 습해서일까요 아님 평소에 제가 건조기에 자주 침구류를 털어서일까요..
제가 예민한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비싼 객실은 더 좋지 않을까요? ㅎㅎ
다른 베개를 원하시면 하우스키핑으로 연락하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빨랫대가 옷장에 있어서 테라스에 놓고 수영복을 말리기에 참 편리했습니다.
호텔 내 전구역 무료 와이파이는 LOTTE HOTEL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됩니다. 비밀번호는 없습니다.
그럼 제주 롯데호텔 객실 리뷰는 여기까지하고 부대시설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제주 롯데호텔 사우나를 도착한 날 밤 9시쯤 이용했는데요.
피트니스, 실내수영장, 사우나는 본관 로비 8층에 있습니다.
객실번호를 알려주고 체온체크를 한 뒤 입장하면 됩니다.
프론트에서 받은 락커키로 신발을 넣고 소독중인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갑니다.
제주 롯데호텔 피트니스는 사우나로 들어가면 연결되어 있습니다.
운동복과 양말 그리고 운동화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용하지 않았는데요. 신랑말로는 싸이벡스사의 머신으로 있을거 다 있는 아담한 피트니스였다고 합니다.
이용중인 사람이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첫 날 밤 9시경에는 저 혼자 밖에 없어서 락커와 파우더룸만 소심하게 사진을 찍었는데요.
락커는 분실 위험을 방지해주는 거울이 있어 좋네요.
드라이기 강풍으로 잘 나오고 쓰진 않았지만 토너, 로션 다 있네요.
제주 롯데호텔 사우나는 건식과 습식 그리고 온탕, 열탕, 냉탕 다 갖춰져있고 샤워부스도 넉넉한 편이였습니다.
사우나는 각종 허브와 약초 향으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문의해보니 매일 아침에 물을 간다고 하네요. 사우나, 피트니스는 6시부터 23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사람이 좀 있었습니다.
참 그리고 수건옆에 가운도 있으니 가운을 착용하고 파우더룸과 락커룸을 이용하는 매너도 잊지마세요~
간혹 속옷도 안입고 내 집처럼 파우더룸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한국에는 많이 보이네요 ㅜㅜ
여기까지 제주 롯데호텔 사우나 리뷰였습니다. 다음은 룸서비스 리뷰입니다~
제주 롯데호텔 룸서비스 메뉴입니다.
메뉴가 적은 것 같습니다. 문의해보니 "드시고 싶은 메뉴가 있으신가요?" 라고 하시는 걸 보니 다른 메뉴도 되나봅니다.
제주 흑돼지 묵은지 김치찌개를 시켜보았습니다.
공기밥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3000원입니다.
정말 매웠지만 맛있었습니다. 반찬도 정갈하고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생일 케이크도 가져다 주셨습니다.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았습니다. 맛있는 초코케이크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토퍼는 제가 가져온 것입니다 ㅎㅎ
이렇게 제주 롯데호텔 첫날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더캔버스 석식 뷔페 리뷰도 있으니 참고 해보세요~
제주 롯데호텔 더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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